"결혼식 예절"
안녕하세요 벌써 주말이네요!
다들 어제 불금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고등학교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하여 오후에 결혼식을 갈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 만큼.. 이제 주변에 하나둘씩 떠나고 있네요
요즘은 주말마다 결혼식이 꼭 한 번씩 가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
난..언제쯤..ㅎㅎ
이렇게 자주 결혼식을 많이 가는데도
옷을 어떻게 입고 가야 할지, 축의금은 얼마나 내야 하는지
이런 기본적인 결혼식 예절은 갈 때마다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정확하게! 결혼식 예절을 정확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
첫 번째 결혼식 예절_ 복장 예절
결혼식 날, 식장의 주인공은 당연히 신랑 신부!!
튀는 복장 NO! 흰색도 NO!
회사 출근할 때처럼 또는 회사 면접을 보러간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예의를 갖춘 단정한 복장, 캐쥬얼 정장이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요즘 시대에 흰색을 아예 안입을 수 없지만
위아래 흰색계통은 피해주시는게 좋고,
만약 흰색 계통을 입게 될 경우 사진 찍을 때 신부랑은 조금 멀리서 사진촬영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번에 인터넷에서 본 글인데
신랑의 전여친이 완전 하얀색 슈트를 입고 신랑 왼쪽에 떡!하니 서서
사진을 촬영하는바람에 신부가 행복한 결혼식날 이혼하자고 난리가 났다는..글을 본적이있는데
이런일이 발생하지않도록 조심조심~!
두 번째 결혼식 예절_ 인사 예절
늦어도 결혼식 시작하기 30분 전에는 예식장에 미리 도착하는 게 예의!
형식적인 인사차 방문하는 결혼식보다는
미리 도착해서 신랑 신부와 인사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면서
진심으로 둘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요즘은 내가 이 사람 결혼식에 가면 내 결혼식에는 올까?라는 생각으로
예식장에는 오지 않고, 하지만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약속이 있다며 핑계 아닌 핑계를 대고 축의금만 보내는 경우도 많죠 ㅎㅎ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청첩장받으면 미리미리 스케줄 체크해서 결혼식 날은 직접 방문해서 축하해주는기! อิ_อี;
세 번째 결혼식 예절_ 축의금 예절
결혼식갈때 가장 고민되는 축의금!
요즘은 식사 비용도 만만치않아서 너무 적게내는것도 실례!
보통 5만원, 7만원 등 끝자리가 홀수로 떨어지는 금액 또는
끝자리가 0으로 떨어지는 10만원, 20만원, 100만원 등 하죠
하지만!
축의금은 정해진 액수는 없고 꼭 돈으로 축의를 해야 할 필요는 없으니
각자 개인의 사정에 맞게 진심으로 축하해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애매한 사이의 직장동료나 그냥 아는 지인들은 3~5만원사이로
정말 친한 친구들이라면 10만원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친구의 결혼식이라면 서로 상의해서 비슷한 금액을 맞춰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주의 사항!
결혼식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이 예의!!
신랑, 신부의 외모나 식장규모, 음식 등에 평가는 절대 삼가 해주시고
모르는 사람을 데려가는 것은 실례일 수 있으므로 사전에 동의를 구하고 함께하는건 기본이겠죠?ㅎㅎ
제가 지금까지 준비한 결혼식 예절은 여기까지 입니다
미세먼지가없다면 더더욱 좋을 날씨이지만
그래도 많이 덥지도 춥지도않은 가을 날씨 결혼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제가 알려드린 내용들 기억해두셨다가
결혼식 방문시 센스있는 하객이 되길 바래요:)
*
2018/10/11 - [쏨쏘미 팁] - 2019년 공휴일, 미리 확인하고 여행계획세우기!
'쏨쏘미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 1분만에 성공하기! (0) | 2018.11.26 |
---|---|
2018 싸이 콘서트 티켓팅 싸이 콘서트 일정+게스트 (0) | 2018.11.14 |
아이폰 화면 녹화 / 아이패드 화면 녹화방법 참 쉬워요 (0) | 2018.11.09 |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BCG 경피용 확인하기 (0) | 2018.11.08 |
혜택좋은 체크카드 BEST 9 (0) | 2018.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