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쏘미 팁

퇴직금 지급기준 및 계산방법 중간정산 확인하기

쏨쏘미_ 2020. 7. 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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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지급기준 및 계산방법 중간정산 확인하기"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또는 매일 아침 생각하게 되는 퇴사..

본인의 개인적인 사유로 이직을 위해 퇴사를 하시는분이아니라면

개인 사유든 회사의 사유로 인한 퇴사일 경우에도 재취업 전 공백기간이 발생하기 마련인데요

이 기간 동안에 충당할 수 있는 생활비와 재취업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게 퇴사를 결정할 수 없게 되지만 퇴사를 결정하기 전에 퇴직금이 나오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퇴직금 지급기준 및 계산방법, 중간정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금이란

1953년 처음 도입이 된 제도로 근로자가 일정 기간 동안 한 일자리에서 계속 근무할 경우 근로기준법에 따라 지급되는 것이 퇴직금입니다.

(같은 연봉이더라도 퇴직일에 따라 퇴직금이 다를 수 있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퇴직금을 똑똑하게 받을 수 있을지

퇴직금 지급기준 및 계산방법 중간정산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퇴직금 지급 기준

한 회사에서 주 15시간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지급 대상이 되며,

4대 보험 여부와는 관계없이 근로법에 따른 모든 형태의 근로자가 해당됩니다.

아르바이트 등의 비정규직이더라도 주 15시간의 근무기간이 포함된다면 지급대상이 되어 수령이 가능합니다.

* 한 달 평균 4주, 1주간 근로기간이 15시간 미만일 때는 퇴직금 조건에 맞지 않고 

사업장의 구성원은 제한 없지만 가족, 친족의 사업장의 경우 해당되지 않습니다.

 

 

퇴직금 적용 제외대상

- 계속 근로연수가 1년 미만인 경우

- 4주간 평균 1주의 근고 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

- 동거의 친족만을 사용하는 사업 및 가사 사용인

 

 

퇴직금 지급 지급일

퇴직금은 퇴사 후 14일 이내 모두 지급이 되어야 하며,

만약 퇴사자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지급일이 지났을 경우 연 20% 이자가 발생되어 

퇴사자에게 추가로 지급해야 합니다. (단, 퇴사자와 합의되었다면 기간 연장 가능)

 

 

퇴직금 계산방법

퇴직금 계산방법의 공식은 [ㄱ+ㄴ+ㄷ] / 퇴직 전 3개월간 근무일 수입니다.

ㄱ은 퇴직 전 3개월간의 평균 급여를 뜻하며,

ㄴ은 퇴직 전 1년간 지급되었던 상여금 x 3 /12 

ㄷ은 연차 휴가수당 x3/12를 뜻합니다.

평균 급여는 모든 입금 시간 외 야근수당을 포함한 모든 각종 수단이 포함하여 지급된 세전 입금 총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헷갈리신다면 퇴직금 계산기를 이용해 보세요!

 

[퇴직금 계산기 사이트 바로가기]

https://www.moel.go.kr/retirementpayCal.do

 

내일을 위한 고용노동부 - 고용노동부가 밝은 미래를 열어드립니다

 

www.moel.go.kr

퇴직금 지급 한도

1.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상 금액

2. 회사 사규상 지급액 

위 1과 2 둘 중 큰 금액으로 지급 한도로 설정됩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방법

퇴직금은 말 그대로 퇴사 후 지급받는 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퇴사하지 않고 퇴직금을 중간 정산방법에는 사유가 명확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퇴직을 하지 않고도 계속 재직 중에도 미리 퇴직금을 정산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대상자

- 무주택자인 근로자가 본인 명의로 집을 매매할 경우 

- 주거 목적으로 전세금이나 보증금을 지급해야 하는 경우

-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이 질병으로 인해 6개월 이상 요양 중일 때

- 퇴직금 중간정산 신청일로부터 역산해 5년 이내 근로자가 파산선고 또는 회생 개시를 결정받았을 때

- 천재지변 피해를 본 경우 

 

 

 


이렇게 퇴직금 지급기준 및 계산방법과 중간 정산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원하시는 내용들을 꼼꼼하게 확인해보셨을까요? 

퇴직금이라는 것은 퇴직한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유지를 도와주기 위한 제도로

우리나라에서 1953년 시작되었으며 1961년부터는 30인 이상의 사업장에서는 무조건 퇴직금 지급하는 제도가 의무화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1인 이상 사업장까지도 무조건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퇴사를 꿈꾸며 출근을 하지만,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