쏨쏘미 팁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요약 정리

쏨쏘미_ 2022. 10. 14. 09:08
728x90

강릉 가볼만한곳

 

여름휴가 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임신 후 호르몬의 노예 + 초기라 조심하며 집, 회사만 반복하다 보니 너무 무료하고

재미없는 삶의 연속이었어요. 그러다 남편과 가까운 곳이라도 가자 싶어 떠난 강원도 여행 강릉! 

 

한글날 연휴에 떠나게 되었고 그동안 가고 싶었던 곳 

사람 많아 웨이팅 때문에 망설이던 곳 하고 싶은 거 다하게 해 주는 임산부 삶의 남편 배려로 즐겁게 다녀왔어요 

 

강릉 가볼만한 곳_사근진 해변

 

알록달록한 방파제가 있는 인스타 프사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사근진 해변입니다.

요즘 인스타에서 핫하게 볼 수 있는 곳이고 강릉 해변 가중에도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곳인 거 같아요

강릉 해중공원 양쪽으로 파스텔톤 방파제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공간은 작지만 인스타용 사진 촬영하기 위해 잠시 들렀다 가기 좋은 거 같아요

 

 

강릉 가볼만한 곳_순두부 젤라토

순두부가 유명한 강릉!  

오래전 장인이 다른 지역의 두부 제조법과 다르게 두부를 만들어내면서 지역 특산물이 되었다는 강릉 초당 순두부 

순두부찌개로 간단한 점심 해결 후 근처에 있던 순두부 젤라토를 후식으로 먹었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줄이 길게 서있었고, 주문 결제 후 시간을 기다리면 젤라또 결제한 사람들을 불러 모아

가져가는 시스템,, 돈 안내고 먹는 사람도 있을 듯? 

 

맛은 순두부, 인절미 등 다양한 맛이 있고 우린 간단하게 먹기 위해 순두부 맛 하나 구매

그냥 하나쯤.. 먹어볼 만하다! 

 

 

강릉 가볼만한 곳_세이트존스 호텔

강릉 숙소는 스카이베이 또는 세인트 존스 호텔이 가장 유명한 것 같고 

여름휴가를 못 가기 때문에 수영하고 싶었는데 출발 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수영장은 취소했지만

꼭 다시 한번 수영장과 사우나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하고 싶은 곳! 

지금 시기에 온수풀도 운영하고, 저녁 7시가 되면 거품파티가 시작된다고 하니

호텔 고민 중이시라면 세인트 존스 호텔로!

 

강릉의 커피는 너무 유명하고 그중 인스타 여행인가.. 싶은 핫한 곳만 다녀옴

강릉 가볼만한 곳_툇마루 커피 

맛은 있지만 웨이팅 방식이 노이즈 마케팅인지.. 정말 무식한 거 같은 방법이었고

임산부는 이 커피 한잔 먹겠다고 허리와 다리가 부서지는 줄 알았다

한번 먹었으니 웨이팅 방법이 바뀌지 않는다면 다시 찾아가지 않을 곳 

 

기계로 번호표를 뽑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작정 줄을 서야 합니다.

매장 안에 자리가 많아도 매장에서 먹거나 테이크아웃을 하거나 상관없이 무조건 웨이팅

대표 메뉴는 툇마루 커피 5,500원 (아이스만 가능)

고소하긴 하지만 흑임자맛이 강하지 않은 "흑"임자 커피와는 조금 먼

적당히 달고 은은한 흑임자맛이 느껴지는 에스프레소의 맛 

 

강릉 가볼만한 곳_초당 옥수수 커피

강릉 갤러리 밥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초당 옥수수 커피

툇마루 커피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긴장하고 방문했는데 

비가 오고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영수증에 번호표가 있어 무한정 웨이팅은 아니라는 것.

라테 베이스에 달달한 옥수수 시럽이 살짝 가미된 옥수수 크림이 올라가 있습니다.

한입에 다 마셔야 그 맛의 진가를 알 수 있는!

 

툇마루보단 초당 옥수수 커피가 저와 제 남편 입맛에 더 잘 맞았던 거 같아요 

 

 

 

 

강릉 가볼만한 곳_강릉 아르떼 뮤지엄

비가 와서 실외 데이트는 어려울 거 같아 실내 데이트 명소로 추천하는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

입장료 17,000원 (성인), 13,000원(청소년), 10,000원(어린이)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가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제주, 여수에 이어 세 번째로 강릉에 오픈!

Flower-cosmos, Star-raindrops, Forest, Sun, Wave-Circle, Beach-cloud의 테마로 꾸며진 공간으로

신기한고 즐거운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